올해 학생·교사 딥페이크 피해 434건…열흘 만에 2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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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올해 현재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43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언론보도 이후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 신고·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 변화가 반영됐다"며 "다음 주부터는 (딥페이크 피해 건수) 증가세가 많이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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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교사를 중심으로 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올해 현재까지 학생·교원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43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기준 교육부 1차 조사 당시 피해 건수는 196건이었는데 열흘 만에 238건이 추가된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가 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179건, 초등학교 12건 순이었다.
딥페이크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617명으로 학생이 588명, 교사 27명, 직원 2명 등으로 조사됐다.
접수된 피해 건수 중 350건은 수사 의뢰된 상태다.
교육부는 "최근 언론보도 이후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 신고·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 변화가 반영됐다"며 "다음 주부터는 (딥페이크 피해 건수) 증가세가 많이 꺾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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