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고객들 “자산증식·소통·신뢰 가장 중요”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9. 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자산증식, 소통, 신뢰와 투명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KCGI자산운용이 사명 변경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달 간 자사 고객 3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많이 바라는 1순위는 고객 자산 증식(2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GI자산운용 고객 설문 결과
KCGI자산운용.
개인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자산증식, 소통, 신뢰와 투명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KCGI자산운용이 사명 변경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달 간 자사 고객 3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이 가장 많이 바라는 1순위는 고객 자산 증식(29.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소통 강화(13.1%), 신뢰와 투명성(11.2%) 순으로 많았다. 또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수요도 9.1%에 달했다.

장기 투자 철학을 유지해달라는 목소리도 주목된다. 투자자금 복리효과 극대화를 위한 운용사의 투자 철학과 원칙이 중요하다는 배경에서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나 노후 준비 상품을 개발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부회장)는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 자산 증식과 수탁자로서 의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