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당 신정훈 의원 송치…총선 경선 이중투표 권유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경선 과정에서 당원에게 이중투표를 권유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신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신 의원은 올해 3월 초 민주당의 총선 후보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권리당원 겸 일반시민으로 2차례 투표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경선 과정에서 당원에게 이중투표를 권유한 의혹으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오늘(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신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신 의원은 올해 3월 초 민주당의 총선 후보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권리당원 겸 일반시민으로 2차례 투표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녹취록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신 의원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신 의원이 경찰에 송치되면서 전남경찰청이 담당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사건의 수사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소변 본 아이 아빠 사과문 '시끌'…"아줌마" 논란 된 문장
- 유명 브랜드 옷 샀다 '화들짝'…따끔거려 벗어보고 '경악'
- '펑' 하더니 공연장 곳곳 비명…수백 명 몰린 건물 붕괴
- [뉴스딱] 디저트 70개 시키고 '노쇼'…"입금 안 했으니 취소"
- '시속 40km' 파도에 봉변…관광객 덮친 흙탕물
- 차단기 열리자 '슥' 후진…140만 원 떼먹은 공무원들
- "대신 감옥 가면 월 500만 원" 솔깃 제안에 허위 자수한 20대
- "지방 근무인데 관사도 없어" 기피…'가축 방역' 공백 우려
- "전자담배, 일반 담배만큼 운동능력에 해롭다"
- 아파트 복도 유모차에 갑자기 불…경찰 방화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