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 '9월 새농민상' 정문섭·문은자 부부 선정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9. 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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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속초농협 정문섭(62)·문은자(57) 부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은 21년 차 영농인으로 속초에서 벼와 감자, 배추 등 24개 농산물 품목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학교 급식과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코너에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며 농가 소득 향상과 영농비 절감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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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속초농협 정문섭(62)·문은자(57) 부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속초농협 정문섭(62)·문은자(57) 부부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두 사람은 21년 차 영농인으로 속초에서 벼와 감자, 배추 등 24개 농산물 품목의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학교 급식과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코너에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며 농가 소득 향상과 영농비 절감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컬푸드 사업단 임원을 역임하며 신기술 보급과 더불어 관내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재배 노하우를 전파하는 등 지역 농업 선진화와 지역사회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농협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들 부부가 앞으로 선도 농업인으로서 농업 생산성 향상과 후계 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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