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줄이고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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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사업장 환경 지원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와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북대에서 중소사업장 환경기술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갖고 상황을 점검했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영세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과 운영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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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사업장 환경 지원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와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북대에서 중소사업장 환경기술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갖고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상반기 동안 진행된 환경기술지원 현황을 평가하고, 하반기에도 성공적인 기술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영세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과 운영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3명의 환경기술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1개 사업장이 기술 지원을 신청해 1대 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현옥 전북도 생활환경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환경오염 예방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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