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가에 벤츠 승용차 돌진…다친 5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양산 상가로 돌진한 벤츠 승용차

오늘(9일) 오전 7시 24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 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상가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