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 개최

울산서 특별전… 방문객 1만 2400명 발길
튀김·빵·라떼 등 선봬… 매출 10억 달성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지난 5일~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1만24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일까지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특별전에는 방문객 1만2400여 명이 다녀가 매출실적 10억1900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 등은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선보였다.

특별전에는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널리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