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공계 인력교류 확대…미 NSF `IRES 프로그램`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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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추진하고 있는 '한·미 이공계 인력교류(IRES)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 NSF가 이공계 학생에게 국제공동연구 경험을 제공해 차세대 연구 지도자를 양성하는 IRES 프로그램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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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공계 학생 대상..미국 방문 연수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추진하고 있는 '한·미 이공계 인력교류(IRES)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 NSF가 이공계 학생에게 국제공동연구 경험을 제공해 차세대 연구 지도자를 양성하는 IRES 프로그램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IRES 프로그램의 국제 파트너로 선정돼 국내 연구자를 중심으로 미국 방문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미 NSF 관계자의 IRES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과기정통부의 연계 사업도 소개될 예정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국내 석박사 학생들이 국제공동연구 경험을 획득하고, 미국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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