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명절 공직기강 확립 '성범죄 엄정 처벌'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9.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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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비위행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농진청을 비롯한 소속기관은 음주운전과 디지털 성범죄, 초과근무 및 출장 때 부당집행 위반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농진청 소속 모든 직원으로, 소속 기관은 오는 20일까지 교육 이행 사항을 내야 한다.

꾸준한 예방활동과 엄정 처벌에도 농진청 소속 직원의 비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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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주관 교육 실시
최근 3년간 비위행위 6건 적발
전북혁신도시의 농촌진흥청 전경. 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비위행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부서장 주관 아래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까지 제출하라고 소속기관에 통보했다.

농진청을 비롯한 소속기관은 음주운전과 디지털 성범죄, 초과근무 및 출장 때 부당집행 위반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음주운전과 성희롱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처벌하는 것과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는 중징계 사안인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대상은 농진청 소속 모든 직원으로, 소속 기관은 오는 20일까지 교육 이행 사항을 내야 한다.

꾸준한 예방활동과 엄정 처벌에도 농진청 소속 직원의 비위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22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음주운전과 성희롱 등 비위행위 6건이 적발됐다. 또한 부적절한 유연·초과근무 등 복무위반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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