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혁 서울고검장 사직인사..."인지 수사 최소화해야"

신지원 2024. 9.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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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임관혁 서울 고검장이 퇴임을 앞두고 검찰이 인지수사를 최소화하고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임 고검장은 오늘(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인사에서 검찰이 과부하에 걸려있다며, 인지수사는 부패와 금융 등으로 최소화하고 일반 사건과 보완수사, 사법통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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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던 임관혁 서울 고검장이 퇴임을 앞두고 검찰이 인지수사를 최소화하고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임 고검장은 오늘(9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사직인사에서 검찰이 과부하에 걸려있다며, 인지수사는 부패와 금융 등으로 최소화하고 일반 사건과 보완수사, 사법통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고검장은 1997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낸 이른바 '특수통' 검사로 꼽힙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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