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꿈새김판 추석 맞이 새단장
최연진 기자 2024. 9. 9. 13:31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는 문구를 걸어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는 계절편, 3·1절과 광복절 등에 국경일·기념일편 문구를 내건다.
이번 추석 맞이 꿈새김판은 보름달에 가을 대표 과일인 감을 투영한 형태로 꾸몄다. 여기에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더한 것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 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난 후 선물처럼 찾아온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만나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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