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2개 지역문화가 한자리에…27~29일 부산서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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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이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 동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해 한국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지역문화박람회는 2022년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시작된 지역문화박람회의 하나로 지난해 동해에서 성공적인 행사에 연 데 이어 올해 부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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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이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 동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해 한국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지역문화의 멋과 즐거움을 향유'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문화원이 그동안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고유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한다.
지역문화박람회는 2022년 한국문화원연합회 6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시작된 지역문화박람회의 하나로 지난해 동해에서 성공적인 행사에 연 데 이어 올해 부산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콘텐츠를 전시하는 특별 전시존, 각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 무대, 그리고 전통 공예 체험, 지역 특산물 시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존과 전국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는 전국 막걸리 대전,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마련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다양한 연령 층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시간과 외국인이 참가해 부산과 동구, 그리고 한국 지역문화를 주제로 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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