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등 록 뮤직 전설들 '광명' 온다

광명=김아영 기자 2024. 9. 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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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의 대표적인 록그룹 '산울림'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김창완 등 국내 록 음악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에 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가 음악과 문화로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라며 "페스티벌 광명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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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일 '페스티벌 광명' 출연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사진제공=광명시
70~80년대의 대표적인 록그룹 '산울림'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김창완 등 국내 록 음악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에 온다.

광명시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음악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가 음악과 문화로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대표 축제"라며 "페스티벌 광명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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