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11월까지 자선진료기금 위한 사진전 연다

김도현 기자 2024. 9. 9.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병원 1층 상설전시관에서 자선진료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병원 개원 5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진전 판매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입원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개원 55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통한 기금 마련과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복지시설 발굴 및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형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오는 11월 말까지 병원 1층 상설전시관에서 자선진료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병원 1층 상설전시관에서 자선진료기금 마련을 위한 사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병원 개원 5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진전 판매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입원 환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회복 in 느티나무’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원목실 김제동 실장 신부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해외선교활동을 하며 촬영한 자연배경 사진 14점이 전시된다.

병원 지역사회 공헌사업은 병원의 자선 진료 예산과 교직원 후원회인 성모 자선회를 중심으로 자선 진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개원 55주년을 맞아 사진전을 통한 기금 마련과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복지시설 발굴 및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범위와 형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김제동 신부는 “지난 5월부터 환우와 교직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사진전을 진행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진전은 자선기금 마련이라는 의미가 있어 뜻깊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