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상습 침수' 읍내-비파지구 통합 정비…45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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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하동 읍내-비파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정비를 추진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사업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 사업으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시기마다 막대한 피해가 우려됐던 읍내와 비파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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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 읍내-비파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정비를 추진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사업이다. 상습 침수지역인 읍내 시가지는 태풍이나 우수기 때마다 침수피해가 컸다.
이 사업으로 총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목골천)·배수로 정비, 펌프장 증설 및 개량 3개소,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군은 내년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오는 2028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 사업으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시기마다 막대한 피해가 우려됐던 읍내와 비파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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