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선 전북 임실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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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선 전북 임실농협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이 6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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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선 전북 임실농협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이 6일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로부터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의 ‘핵심가치(국민에게 사랑받는·농업인을 위한·지역농축협과 함께하는·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를 충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장을 선정한다.
최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대전서부농협과의 도농교류사업 활성화로 출하선급금 등을 적극 유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력 농산물인 고춧가루 및 복숭아 등 판매사업 확대와 농업소득 증대에 힘써왔으며, 대전서부농협 조합원 자녀들을 초청해 임실치즈마을 체험 등 다채로운 추억 만들기로 농촌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고품질 ‘임실N복숭아’ 집중 육성으로 1400t(100여억원)의 온라인 판매를 거양함은 물론 친환경 ‘임실N양파’ 대만 수출 추진 등 판로확보에 주력해 농산물 수취가격 지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도 ‘임실N복숭아’의 위상을 더 높여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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