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뚱보야" 축구사 최고의 조합 함께한 'GOAT' 메시의 영상편지…'은퇴' 수아레스, 결국 눈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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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는 루이스 수아레스(37)가 리오넬 메시(37·이상 인터 마이애미)의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2014/15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네이마르 주니오르(알 힐랄)와 함께 'MSN 라인'이라는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전무후무한 공격 조합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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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는 루이스 수아레스(37)가 리오넬 메시(37·이상 인터 마이애미)의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우루과이는 6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7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수아레스의 대표팀 소속 마지막 경기였다. 2007년 2월 A매치 데뷔 후 약 17년 동안 143경기에 나서 69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을 시작으로 총 네 차례 월드컵을 경험했고, 2011 코파 아메리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루과이 올타임 넘버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비록 파라과이와 고별전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은 수아레스의 마지막에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수아레스는 가족을 껴안은 채 눈물을 참지 못했다. 경기 전 전광판에 송출된 메시의 영상편지 또한 눈길을 끄는 요소였다.

"안녕, 뚱보야"라고 입을 연 메시는 "나는 너와 너의 가족, 그리고 우루과이 국민을 비롯한 축구팬 모두에게 이 영상을 보내고 싶어. 너는 국가와 대표팀을 위해 모든 걸 바쳤어. 너의 곁에 있을 수 있어 행운이었고, (대표팀 은퇴라는)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해. 우루과이를 위해 뛰는 게 너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는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 있어. 너의 커리어 한편이 막을 내리는 것이기는 하나 축구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더욱 길어졌으면 좋겠어. 우리가 같은 팀에서 함께 뛰고 매일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해. 사랑해"라며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2014/15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네이마르 주니오르(알 힐랄)와 함께 'MSN 라인'이라는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전무후무한 공격 조합을 구축했다. 세 선수가 진두지휘하는 바르셀로나는 가히 적수가 없었고, 결성 첫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위세를 떨쳤다.
역대급 트리오는 네이마르가 2017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지만 나머지 두 선수는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고, 3년이 지난 2023년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재결합해 절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사진=트리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 메시, 대표팀 은퇴하는 수아레스에게 깜짝 영상편지 전해
- "우리가 같은 팀서 함께 뛰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해. 사랑해"
- 수아레스, 가족 껴안은 채 결국 눈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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