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요" 밀양시·코레일, 의열체험관 결합 상품 출시

안지율 기자 2024. 9. 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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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공단)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력해 의열체험관 입장권을 포함한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16일 밀양시와 코레일이 체결한 철도 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철도운임 50% 할인과 의열체험관 입장권이 결합된 상품이다.

공단 관계자는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의열체험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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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의열체험관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 안내문.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공단)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협력해 의열체험관 입장권을 포함한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7월16일 밀양시와 코레일이 체결한 철도 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철도운임 50% 할인과 의열체험관 입장권이 결합된 상품이다.

이 패키지는 코레일 공식 웹사이트(https://www.letskorail.com) 또는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 모바일 앱을 통해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2년 4월에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방문객이 직접 의열단원이 돼 독립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공간이다.

올해는 매월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고, 8월15일 광복절에는 하루 최대 수용인원인 500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의열 정신을 기렸다.

공단 관계자는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의열체험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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