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부안농협 안기관·허영희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부안농협(최우식 조합장) 줄포면 조합원 안기관·허영희 부부가 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기관·허영희 부부는 난산농장을 운영하며 37년간 농업에 종사해온 베테랑 농업인으로, 수도작을 중심으로 고추, 땅콩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부안농협(최우식 조합장) 줄포면 조합원 안기관·허영희 부부가 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기관·허영희 부부는 난산농장을 운영하며 37년간 농업에 종사해온 베테랑 농업인으로, 수도작을 중심으로 고추, 땅콩 등 다양한 밭작물을 재배해왔다. 현재는 벼 육묘와 고추, 참깨 등의 복합 영농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재설작업 및 수해 복구 지원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줄포파출소와 협력해 생활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기관·허영희 부부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고, 후배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되는 성실한 농업인이 되겠다”며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촌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