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6기 다문화엄마학교 7명 졸업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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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제6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진주시·(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설립하여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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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제6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올해 3월 입학해 5개월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값진 결실을 맺은 6기 졸업생 7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서로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학교 교과목을 직접 배워 가정에서 자녀의 학습을 주도적으로 지도하고 학교 교사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학부모를 양성하고자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돼 현재 전국 2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진주시·(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설립하여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그 후 2022년 제1·2기 졸업생 22명, 2023년 제3·4기 졸업생 18명, 올해 제5·6기 졸업생 14명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총 54명 중 45명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40명이 합격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국토안전관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위조인스에서 ‘안전산업 해외진출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련 분야의 우수 기술을 확보한 22개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는 안전산업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정기 간담회, 기업 애로사항 개선,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도 참석한 간담회는 신규 참여 기업 소개, 관리원 해외사업 추진 현황 보고,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 소개,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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