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선택 돕는다

구미현 기자 2024. 9. 9.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9일 중구 성남동에 있는 울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위기 청소년의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 김성철 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울산의 모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 관계기관 거버넌스 협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9일 중구 성남동에 있는 울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위기 청소년의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지역의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직업관 정립, 위기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멘토링, 실습 체험 등에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울산과학대 진로진학지원센터,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등 모두 6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견 및 지원, 보호 등 역할을 위한 연계 활성화 ▲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멘토링 및 진로직업체험교육 실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과학대 김성철 진로진학지원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울산의 모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2022년, 2023년에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