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SK에코플랜트, 개방형 혁신기술 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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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콘테크 밋 업 데이 수요기술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반도체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개발 및 사업화까지 딥테크 특구기업과 대기업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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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반도체 분야 혁신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콘테크 밋 업 데이 수요기술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반도체 분야 혁신기술을 발굴해 공동개발 및 사업화까지 딥테크 특구기업과 대기업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개방형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설명회에서는 △대기오염 저감 △환경시설 △해상풍력 △반도체 리사이클링 △반도체 인프라 △AI·디지털 전환 △스마트 건설 △기타 등 8개 분야 기술에 대한 사업 부서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8개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1,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공모전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 자회사 등과 함께 공동기술개발을 수행할 수 있으며, SK증권 등 총 15개 투자기관, 공공기관, 대학으로부터 자금, 투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구재단은 그동안 대기업·중견기업 협력채널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난 5년 간 총 43건의 우수 R&D 아이템을 발굴해 36억5000만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현장실증 지원, 대중소 연계 기획형 연구소기업 설립, 400억원 상당의 투자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특구 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 대기업과 동반성장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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