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 대장정 막... 한국 '금6-은10-동14'로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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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이 뜨거웠던 여정을 마쳤다.
한국 선수단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웃었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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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파리 패럴림픽이 뜨거웠던 여정을 마쳤다. 한국 선수단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웃었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 파리 패럴림픽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종합 1위는 중국(금메달 94개)이 차지했고, 영국(금메달 49개), 미국(금메달 36개), 네덜란드(금메달 27개)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한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개막 전 목표로 세운 금메달 5개를 초과 달성했다.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를 딴 사격, 금메달 2개-은메달 3개-동메달 9개를 휩쓴 탁구가 효자 종목 역할을 했다. 사격의 박진호는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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