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강원대병원·원주의료원 업무협약

윤왕근 기자 2024. 9. 9.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9일 강원도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홍주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원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원주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와 강원도 원주의료원 간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강원대병원 제공) 2024.9.9/뉴스1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9일 강원도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과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원주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환자안전 사례 및 개선 활동 공유 △환자안전 정책 제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홍주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은 “원주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권역 내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환자의 보호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환자안전’협약을 체결하게되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센터에선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