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경대 이송이 교수, 젊은 유기화학자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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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는 이송이 화학과 교수가 대한화학회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로부터 유기형광소재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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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이송이 화학과 교수가 대한화학회의 제16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로부터 유기형광소재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젊은 유기화학자상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의 회원 중 유기화학 관련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유기화학 분야 및 분과회의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유기형광소재 관련 연구 성과들을 영국 왕립화학회지 'Chemical Society Reviews', 기초과학 분야 최정상급 국제학술지 'Chemical Reviews', 세계적 총설지 'Coordination Chemistry Reviews'에 잇달아 게재하는 등 국내외 학계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서대 건축공학과 창업팀, 부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동서대학교는 건축공학과 창업팀(Eco-Quiet)이 최근 부산시가 주최한 '2024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2차전지 폐배터리 산업부산물을 활용한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과 민원저감 월패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출품해 최우수상(200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대학생 및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생 396명으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가해 서류심사, 피칭(발표) 교육, 예선심사 등을 거쳐 본선대회 진출팀 10개팀을 선정했으며, 이들 팀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최종 점검 지도(멘토링)를 받으며 본선대회 진출의 준비를 마쳤다.
동서대팀은 최근 이슈인 2차전지 폐배터리에서 버려진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월패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융합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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