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가계대출 증가 속도 빨라…대책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빠르다며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과거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가계부채가 2배 정도 늘었다고 설명하면서, 다만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실수요자가 겪고 있는 대출 제한·축소 문제는 금융기관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빠르다며 속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과거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가계부채가 2배 정도 늘었다고 설명하면서, 다만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실수요자가 겪고 있는 대출 제한·축소 문제는 금융기관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42만 7천 호 주택 공급을 최대한 앞당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20만 9천494원으로, 지난해보다 1.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채소류, 임산물 가격이 다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체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봤을 때 대형마트보다 10% 덜 들지만, 청주, 밀가루, 사과, 배 등 일부 품목은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공사 측은 추석까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월드몰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바닷가재를 소재로 활동하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필립 콜버트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잠실 석촌호수에 띄어진 약 16미터 높이의 대형 바닷가재 풍선인 '플로팅 랍스터킹'을 비롯한 필립 콜버트의 회화, 조각, 설치작품 등 모두 14점이 오는 29일까지 롯데월드몰 안팎에서 소개됩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이 개장한 지난 2014년 10월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러버덕'을 시작으로 공공 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소변 본 아이 아빠 사과문 '시끌'…"아줌마" 논란 된 문장
- 유명 브랜드 옷 샀다 '화들짝'…따끔거려 벗어보고 '경악'
- '펑' 하더니 공연장 곳곳 비명…수백 명 몰린 건물 붕괴
- [뉴스딱] 디저트 70개 시키고 '노쇼'…"입금 안 했으니 취소"
- '시속 40km' 파도에 봉변…관광객 덮친 흙탕물
- 차단기 열리자 '슥' 후진…140만 원 떼먹은 공무원들
- "대신 감옥 가면 월 500만 원" 솔깃 제안에 허위 자수한 20대
- "지방 근무인데 관사도 없어" 기피…'가축 방역' 공백 우려
- "전자담배, 일반 담배만큼 운동능력에 해롭다"
- 아파트 복도 유모차에 갑자기 불…경찰 방화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