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농협, 양보면·진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 행사

최상일 기자 2024. 9. 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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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과 양보면·진교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농협 정영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양보면·진교면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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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배추 심어 이웃돕기 김장용 활용
정영대 경남 하동 금오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2일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과 양보면·진교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농협 정영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양보면·진교면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심기에 큰 힘을 보탰다.

금오농협은 2017년부터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김장배추 경작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작한 배추는 지역 내 소외계층 돕기 김장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영대 조합장은 “배추심기 행사는 겨울철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협 고유 목적인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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