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한·중·일 학술대회 열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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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가 교내에서 일본이학요법과학학회, 한국신경근육물리치료학회(구 한국신경재활학회)와 함께 한·중·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이학요법과학학회는 일본 물리치료학계를 대표하는 저명한 학술단체이다.
행사를 마련한 물리치료학과 천승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및 국제연수강좌는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글로벌 특성화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교육 운영과 학술적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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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가 교내에서 일본이학요법과학학회, 한국신경근육물리치료학회(구 한국신경재활학회)와 함께 한·중·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대활성화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국제연수강좌와 신경근육 재활분야 전문물리치료사 양성 방향’이란 주제로 3개국 전가들의 집중 토론이 진행됐다.
일본이학요법과학학회는 일본 물리치료학계를 대표하는 저명한 학술단체이다. 10년 넘게 건양대와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일본국제의료복지대 부총장를 포함, 총 19명의 교수 및 임원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3개국 물리치료학 관련 연구원,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 연구논문 9편이 구두발표로 진행됐고 총 50편의 포스터 발표도 이뤄졌다.
또 미국 물리치료사 합격자, 대학병원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졸업생 7명이 릴레이 선배특강으로 후배들의 다양한 진로분야 인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줬다.
행사를 마련한 물리치료학과 천승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및 국제연수강좌는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글로벌 특성화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교육 운영과 학술적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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