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첨단산단 1단계 '재해 위험 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첨단산업단지 1단계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첨단산단 1단계는 지난 2020년 8월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큰 곳이다.
이번 첨단산단을 비롯해 우수저류시설 624억원, 하수도 중점 관리 339억원 등 총 13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대비"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 1309억원 투입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첨단산업단지 1단계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첨단산단 1단계는 지난 2020년 8월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지성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큰 곳이다.
북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34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하수암거(0.6㎞)와 우수관로(1.3㎞) 정비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앞서 북구는 문흥동성당과 북구청사거리, 신안교 일대 '우수저류시설 설치'와 서방천과 공구의 거리 일대 '하수도 중점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첨단산단을 비롯해 우수저류시설 624억원, 하수도 중점 관리 339억원 등 총 13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라 집중호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침수 예방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