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청양 가격의 60%…단양고추 마케팅 강화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른 지역 고추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단고을 단양고추의 '몸값'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 단양군의회 오시백 군의원은 9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다른 지역 고추와)심각한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다른 지역 고추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단고을 단양고추의 '몸값'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북 단양군의회 오시백 군의원은 9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다른 지역 고추와)심각한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단고을 단양고추는 품질혁신대상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에 올랐으나 도매 시장 건고추 600g 평균 거래 가격은 9900원에 불과하다.
괴산고추와 청양고추의 평균 거래가 1만6000원보다 6000원이나 낮다.
오 군의원은 "단양 명품고추가 우수한 품질과 명성에 걸맞은 합리적 가격에 거래되고,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군은 고추축제를 도입하거나 대규모 판촉행사를 여는 등 다각적인 판매정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역에서는 1426농가가 462㏊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1820t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정희용 의원 "북한 GPS 전파 교란 7000건 넘어"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