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반대 불법 서명 의혹.. 찬성 측, 경찰 고발

강동엽 2024. 9. 9.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주·전주 통합 반대 불법 서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완주·전주 상생 통합협의회는 오늘(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무원인 이장들이 조례를 위반해 집단적으로 서명에 나섰고 서명부 일부도 대필이 의심된다며,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완주군 이장들과 반대단체 인사 등 50여 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통합 반대단체들은 지난 7월 완주군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통합 행위를 중단하라며 반대 군민 3만 2천여 명의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반대 불법 서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완주·전주 상생 통합협의회는 오늘(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무원인 이장들이 조례를 위반해 집단적으로 서명에 나섰고 서명부 일부도 대필이 의심된다며,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완주군 이장들과 반대단체 인사 등 50여 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통합 반대단체들은 지난 7월 완주군의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통합 행위를 중단하라며 반대 군민 3만 2천여 명의 서명부를 완주군에 제출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