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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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이 목적인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 대상으로 구수산도서관에서 실시된다.
수강 신청은 구수산도서관에서 1기는 9월10일부터, 2기는 10월22일부터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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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함양이 목적인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40명 대상으로 구수산도서관에서 실시된다.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1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각 20명씩 2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수업은 ▲언플러그드 코딩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엔트리로 익히는 블록코딩 ▲드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기 수업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기초코딩 이해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회전룰렛 키트 제작 ▲Boom! 룰렛 키트 제작 등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구수산도서관에서 1기는 9월10일부터, 2기는 10월22일부터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앞서 지역 내 초등학생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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