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저소득층 후원

오인근 기자 2024. 9. 9.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회장 김준기)는 9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20박스)과 백미(10kg 25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김준기 회장의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25포)와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일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읍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면(20박스) 백미(10kg) 25포 기탁(200만 원 상당)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회장 김준기 왼쪽 4번째)는 9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20박스)과 백미(10kg 25포)를 기탁했다. 오인근 기자

[음성]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회장 김준기)는 9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20박스)과 백미(10kg 25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김준기 회장의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25포)와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일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읍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기 회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김준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 #음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