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상영 프로그램 '필름 앤 비디오'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상영 프로그램인 '필름 앤 비디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사회·문화·예술 기관으로써 공공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순회상영을 실시한다.
전남도립미술관의 하반기 '필름 앤 비디오'는 주 1회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는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2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상영 프로그램인 '필름 앤 비디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필름 앤 비디오'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정례화된 연간 프로그램이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사회·문화·예술 기관으로써 공공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순회상영을 실시한다.
전남도립미술관의 하반기 '필름 앤 비디오'는 주 1회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는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2층)이다. 추석 당일(9월 17일)은 별도 상영 일정이 없으면 임시공휴일(10월 1일)은 정상 상영한다.
이번 순회 상영 주제는 '자연과 인간: 로맨스부터 호러까지'로, '관계 설정'을 주제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 양상을 살피는 데 집중한다. 기후 위기와 더불어 급변하는 세상 속 자연과 인간의 올바른 공존 방식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재클린 밀스', '마거릿 테이트', '주마나 마나', '정재은', '알리 체리', '앨런 세큘라&노엘 버치', '아마르 칸와르'로 총 8명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전세계적으로 고통스러웠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했다"며 "나날이 가속화되는 기후 문제에 대한 각성과 함께 자연과 인간의 올바른 공존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자연과 인간: 로맨스부터 호러까지' 관람 예약은 네이버 사전 예매와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이외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정부, 의료개혁 무리수만…군의관까지 다 내쫓으려고?"
- 尹대통령, 신임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경호차장 임명
- 한국 법원도 "기후위기, 미래세대 권리 침해"…대책은?
- '연기금 고갈'보다 더 큰 재앙은 '사회적 연대의 고갈'이다
- 조국 "호남 월세살이" vs 박지원 "곡성‧영광 상주"…호남 재선 앞두고 野 기싸움
- 김동연 "25만 원 하늘서 떨어지나" 당론 반기에…與 '반색', 野 "부적절"
- 국민의힘 "양산이 수사 도피처? 이재명-문재인 방탄 동맹"
- 왜 교사들은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가는가?
- 문재인, 이재명에 "준비 안 된 尹 집권으로 나라 혼란…재집권 준비해야"
- 日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사람·환경에 영향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