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순환골재 재활용 우수사례 최우수…'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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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관내 도로포장 공사에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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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관내 도로포장 공사에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의무사용 기준 40%을 훨씬 넘어서는 순환골재 활용률을 달성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 빈도를 높이고 특정 공사 현장 외에도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확대함으로써 시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발표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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