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4. 09. 09. 10시)
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네, 가을이 온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한낮에는 열기가 뜨겁습니다.
어제 서울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요.
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 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절기 백로가 지났지만 낮 동안 한여름처럼 덥겠는데요.
한낮에 서울은 33도, 광주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볕도 강하게 내리 쬐겠는데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는 불안정해지겠고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제주도에 5에서 많게는 40mm, 중부와 전북, 경남에 최대 2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농도 '보통' 단계, 그 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3도, 전주는 34도까지 오르겠고, 강릉과 울산은 29도가 예상됩니다.
주 중반까지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내륙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와 제주에는 비가 지나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수분섭취 잘 해주시고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