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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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부 켄터키주의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후 켄터키주 75번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들을 향해 누군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32살 남성 조셉 카우치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도주처로 여겨지는 곳의 지형이 험난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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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부 켄터키주의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후 켄터키주 75번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차들을 향해 누군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심각한 총상을 입은 사람도 있었지만, 모두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도로 옆 언덕에서 날아온 총탄에 응사했지만, 현장에서 용의자를 제압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32살 남성 조셉 카우치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도주처로 여겨지는 곳의 지형이 험난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용의자 소유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 도로에서 발견됐고, 차 안에서는 소총 케이스도 나왔습니다.
당국은 도주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고, 해당 지역 공립학교에는 하루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502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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