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능형 공장 지원 확대를" 광주TP·기업 머리 맞댔다

배상현 기자 2024. 9.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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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운영 중인 60여 개 사의 대표와 관계자를 초청해 공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잘 수렴해 향후 우리지역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내년 사업에 기초, 고도화 지원, 지원금 확대, 자부담완화, DX멘토단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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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장을 운영 60여개 사 대표·관계자 초청
[광주=뉴시스]광주TP·스마트공장 기업 간담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AI 지능형공장 지원을 확대해 주세요"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운영 중인 60여 개 사의 대표와 관계자를 초청해 공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인간중심 첨단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중기부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지역에 300여 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AS지원사업,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025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 일정 및 변경점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애로사항 청취에서 기업들은 지역 토종 공급기업 부족으로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급기업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불편 및 사업비 역외 유출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관계자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 인력난 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지능형공장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잘 수렴해 향후 우리지역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내년 사업에 기초, 고도화 지원, 지원금 확대, 자부담완화, DX멘토단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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