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가에 벤츠 차량 돌진…5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2024. 9. 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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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파트 상가에 벤츠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

9일 오전 7시 24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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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양산시 아파트 상가에 벤츠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

9일 오전 7시 24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상가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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