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신임 인권위원장 '혐오 발언' 진정서 제출

오대일 기자 2024. 9. 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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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인사청문회 혐오발언에 대한 인권위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인권위가 추진해 온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지금 형태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됐다. 안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9월 5일까지다. 2024.9.9/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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