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계열사 임직원 대상 오디오제품 체험이벤트

박순원 2024. 9.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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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주니어보드는 임직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과 함께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360도 방향으로 소리를 전하는 '엑스붐 360'과 무선이어폰 '톤프리', TV에 연결하는 'LG 사운드바'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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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엑스붐. <LG전자 제공>

LG전자가 LG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0∼1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지하 1층에서 'LG 오디오 플레이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HE사업본부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LG전자의 주니어보드는 회사 내 자발적 사원대표협의체로, 경영진과 구성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다.

주니어보드는 임직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과 함께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이 같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전시장 초입에서는 무선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에 연결하는 '스탠바이미 스피커'를 만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스마트폰 등 다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360도 방향으로 소리를 전하는 '엑스붐 360'과 무선이어폰 '톤프리', TV에 연결하는 'LG 사운드바'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959년 금성사가 만든 국내 최초의 진공관 라디오 'A501'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스피커도 선보인다. A501은 당시 금성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로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차원이다.

아울러 제품 체험, 설문 조사 등 주어진 미션 수행 시 추첨을 통해 엑스붐 360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의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 '리인벤트 LG전자'의 일환이다.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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