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놔" 흉기 든 중국인, 대림동서 車 부수고 난동

홍수현 2024. 9. 9.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 새벽 대림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한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7일 오전 3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한 음식점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A씨에게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술 취해 난동 부리다 현행범 체포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주말 새벽 대림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한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강도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4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7일 오전 3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한 음식점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또 차량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며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한 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8일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A씨에게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