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오만] 홍명보호 기 살리기 위해 오만 교민들 총력…UAE 두바이에서도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호를 응원하러 많은 현지 교민들이 경기장으로 올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10일 당일 주한오만대사관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상당한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스카트(오만)=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홍명보호를 응원하러 많은 현지 교민들이 경기장으로 올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경기 중 홍명보 감독과 정몽규 회장을 규탄하는 야유가 나왔다. 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이는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모두 어투는 달랐지만 팬들에게 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재의 경우 붉은 악마 서포터석으로 가 야유 자제를 직접 요청했다. 이 때문에 해당 행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일 "밖의 일은 밖의 일이고, 안에서는 선수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선수들은 경기를 해야하는 건데, (염치불구하고)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논란이 있지만, 일단은 이번 오만전을 치르는 선수단은 바뀌지 않는다. 홍명보 감독이 치러내야하고, 그가 선택한 선수들이 나서야 한다.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것도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 즉 그들이다. 어쩌면 상황의 해결은 차치하고, 응원이 필요할 수도 있는 시점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행히 붉은 악마가 야유를 중지하고 선수들에게 온전한 응원을 해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홍명보호의 기를 살리기 위해 현지도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10일 당일 주한오만대사관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상당한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만의 인접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팬들이 올 예정이다. 주한오만대사관 측은 "UAE 두바이에서 오만 무스카트까지 차로 5시간 정도인데, 멀지만 대표팀을 위해 팬들이 오셔서 응원을 보내주실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경기는 또 한 번의 월드컵 예선이다. 힘을 모아 일단은 승리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다행스럽게도 힘을 합쳐 먼 외국에서 승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영 맞아요?! 역대급 비키니에 글래머 노출까지 [★PICK] - STN NEWS
- '돌아온 싱글' 황정음, 가슴 속 다 보이는 아찔 비키니 포착 [★PICK] - STN NEWS
- 나나, 담배에 노브라 패션도 당당…'보기 민망하네' [★PICK] - STN NEWS
- 걸그룹이 이런 비키니를…과감하다 못해 다 보이겠네 [★PICK] - STN NEWS
- '유부녀 맞아?!' 손연재, 검은스타킹+각선미 초섹시 아찔 [★PICK] - STN NEWS
- '19금 셀카' 제이제이, 손으로 중요부위 가렸는데 민망하네 [★PICK] - STN NEWS
- 블랙핑크 리사, 풍만한 가슴 아찔…'재벌 2세'도 반하겠네 [★PICK] - STN NEWS
- 트와이스 채영, 시스루 속옷→완전 글래머였네 [★PICK] - STN NEWS
- '49세' 유명 여배우, 비키니 속 글래머+복근 王자 감탄 [★PICK] - STN NEWS
- "젖소 부인 같아" 장윤주, 역대급 글래머 노출에 셀프 깜짝!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