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도 파견 군의관 응급실 배치 안 해‥"의료사고 등 책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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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으로 성인 야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강원대학교병원이 복지부로부터 군의관 5명을 파견받았지만 응급실에 배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군의관의 업무 범위가 한정되어 있고 의료 사고 위험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5개 병원에 투입된 군의관들의 응급실 진료 거부가 잇따르자 복지부는 "파견 인력 과실에 따른 배상책임이 발생하면 해당 의료기관이 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며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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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으로 성인 야간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강원대학교병원이 복지부로부터 군의관 5명을 파견받았지만 응급실에 배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군의관의 업무 범위가 한정되어 있고 의료 사고 위험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5개 병원에 투입된 군의관들의 응급실 진료 거부가 잇따르자 복지부는 "파견 인력 과실에 따른 배상책임이 발생하면 해당 의료기관이 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며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송미 기자(mee@c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01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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