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내년 예산 1조 3,878억 원…“자연유산 가치 제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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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내년도 예산이 1조 3,87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도 예산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조 3,878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인 1조 3,659억 원 비교해 약 219억 원(1.6%) 늘어났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국가유산 보수 정비 사업에 126억 원이 늘어난, 5,299억 원이 배정됐고, 팔만대장경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에는 87억 원이 증가해 10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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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내년도 예산이 1조 3,87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도 예산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조 3,878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인 1조 3,659억 원 비교해 약 219억 원(1.6%) 늘어났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국가유산 보수 정비 사업에 126억 원이 늘어난, 5,299억 원이 배정됐고, 팔만대장경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에는 87억 원이 증가해 10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고도(古都) 보존 및 육성 사업에 251억 원, 종묘 정전 보수 및 환안제에 78억 원 등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질 유산 보존 관리 및 활용에 23억 원,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에 19억 원, 명승·전통 조경 보존관리에 12억 원 등을 배정해 그동안 취약했던 자연유산의 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도 진행합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 계승을 더욱 발전시키고, 미래 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선제적으로 발굴·확산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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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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