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아파트 1700세대 '정전'…562가구는 오후 복구될 듯

박기웅 기자 2024. 9.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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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한국전력공사(한전)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분께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단지 5개동 17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에 나서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전기 공급에 나섰으나 아직 2개동 562세대는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내부 설비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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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설비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원인된 듯


[광양=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한국전력공사(한전)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분께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단지 5개동 17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에 나서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전기 공급에 나섰으나 아직 2개동 562세대는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정전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내부 설비 노후화로 인한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아파트단지 측은 변압기 등 내부 설비 교체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정상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방침이다.

한전 측은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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