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칼 들고 금전 요구한 40대 중국인 현행범 체포

오정우 기자 2024. 9.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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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새벽시간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금전을 요구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일 특수강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음식점 앞 차량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8일) 이 같은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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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상태로 준비한 흉기 들고 찾아가
[서울=뉴시스] 주말 새벽시간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금전을 요구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영등포경찰서 제공) 2024.04.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주말 새벽시간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금전을 요구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일 특수강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음식점 앞 차량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사전에 준비한 흉기를 소지한 채 식당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해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전날(8일) 이 같은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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