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추석명절 '의료공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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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전 군민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에 '집중 투자'한 결과 올 추석에도 의료공백 없는 의료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월 정산보건지소 신축,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 6가지 주요 변화를 갖춰 산동·산서의료공백의 과정을 벗어난 군보건의료원은 전국적으로 파급되고 있는 의료공백에 청양군의 보건·의료분야에 의사 및 공의들의 사직 및 휴가 등 의료공백은 없어 청양전지역에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진을 찾거나 찾아가는 보건의료원을 활용해 건강에 이상을 살피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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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전 군민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에 '집중 투자'한 결과 올 추석에도 의료공백 없는 의료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월 정산보건지소 신축,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 6가지 주요 변화를 갖춰 산동·산서의료공백의 과정을 벗어난 군보건의료원은 전국적으로 파급되고 있는 의료공백에 청양군의 보건·의료분야에 의사 및 공의들의 사직 및 휴가 등 의료공백은 없어 청양전지역에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진을 찾거나 찾아가는 보건의료원을 활용해 건강에 이상을 살피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등을 더욱 많은 시간할애 등으로 군민건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 동안 모두 9만 4740명이 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을 방문, 1만 4365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이 중 261명이 유소견자 진단을 받은 청양군민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를 찾아 개인 건강증진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의료원' 사업으로 각 마을회관까지 찾아가 주민들을 진찰하면서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을 찾지 못하는 일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집을 직접 방문, 정보통신(ICT) 기기를 활용해 의사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추진한다.
또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는 병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위험한 증상 환자를 위해 심뇌혈관 질환이 만성질환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높아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를 추진한다.
이는 관상동맥 질환의 조기 발견과 질환 예방을 위한 CT 검사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제공하려 하는 것이다. 우선 검사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진단 고위험군 중 중위소득 80% 이하인 사람이다.
청양만의 특수시책 무료 종합 혈액 검진 등을 통해 '건강검진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어난 청양군은 일반건강검진은 물론 국가 5대 암 검진과 폐 CT 검사를 통한 폐암 검진을 실시 군민 건강체크에 나섰다.
김상경 원장은 "현재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의료공백을 우려하고 있으나 청양군민만큼은 의료원이나 가까운 당직의원, 약국, 보건지소를 찾아 급한 병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 건강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며 "군민 건강과 행복한 삶이 청양군 의료 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의료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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