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서구협 ‘북한변화·국론결집’ 주제 회의

함상환 기자 2024. 9. 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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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최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유전학 협회장의 개회사, 8.15 후속 조치 업무보고, 자문위원 정책 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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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최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유전학 협회장의 개회사, 8.15 후속 조치 업무보고, 자문위원 정책 건의 의견수렴,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서구협의회는 하반기에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평화통일공감 강연회, 청소년 평화통일 대화 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체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와 하반기 사업추진 논의 등 안건보고 후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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