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동서녹색 평화도로 12일 개통…257억 투입

서백 기자 2024. 9.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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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한 군도 3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가 오는 12일 개통된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녹색평화도로는 국비 179억원 등 257억원을 투입해 북면 용대1리와 서화면 서흥1리를 연결하는 군도 3호선 2차선이다.

이번 도로 확장·개설로 서흥리와 용대리 간 이동거리가 약 15㎞, 이동시간은 15분가량 단축되는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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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9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국비 179억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 257억 원을 투입해 북면 용대1리와 서화면 서흥1리를 연결하는 군도 3호선 동서녹색 평화도로 가 오는 12일 개통된다ㅣ고 밝혂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한 군도 3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가 오는 12일 개통된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동서녹색평화도로는 국비 179억원 등 257억원을 투입해 북면 용대1리와 서화면 서흥1리를 연결하는 군도 3호선 2차선이다.

이 구간 교차로에는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도선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번 도로 확장·개설로 서흥리와 용대리 간 이동거리가 약 15㎞, 이동시간은 15분가량 단축되는 등 교통 여건이 개선됐다.

아울러, 지금까지 서화지역 주민들이 속초·고성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북면 원통리를 거쳐 국도 46호선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북면~서화면 지역의 교류가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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